인쇄 목록
제공일자 2019-09-25
담당자 정수산나 전화번호 032-420-2736
제공부서 문화예술회관 업무분야 -
제목 해방은 찾아왔건만, 예술은 과연 식민으로부터 독립되었는가?!
부제목 10.11~12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연극 <해방의 서울>
첨부파일
(1)6. 인천문화예술회관 스테이지149 연극선집Ⅱ 해방의 서울.hwp
(1)6-1. 연극 해방의 서울 사진.zip
보도내용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자체기획 브랜드 공연 「스테이지149 – 연극선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극단 골목길의 연극 <해방의 서울>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인천을 대표하는 극단 십년후의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에 이어 소개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 해방 직전, 경성의 영화촬영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예술인들의 소동을 그린 <해방의 서울>은 <만주전선>,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등 식민시대의 암울한 근대사 속에서 다양한 계층들의 삶을 그려온 박근형이 쓰고 연출한 화제의 연극이다. 식민 시절의 종착으로 내닫는 1945년 8월, 아무것도 모른 채 식민의 달콤함에 빠진 영화판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해학으로 풀어낸다.

○ 맛도 모르는 음료를 비싼 돈을 주고 마시며 상류층 행세를 하는 조선의 예술가들, 부와 명예를 쫒아 모던보이가 되려하는 젊은이들, 권번에 문하생으로 팔려온 어린 소녀들까지 피지배자로 한 세대를 훌쩍 넘겨 살아온 극 안의 사람들은 이제 식민지인으로서의 삶이 더 익숙해진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해방의 서울>은 화려하고 풍요로운 친일의 삶을 동경하는 예술가들의 민낯을 그리며, 여전히 청산하지 못한 역사적 과제와 광복 후 74년 동안 반성과 정죄 없이 해방을 맞은 우리의 예술이 과연 식민으로부터 독립되었는지 되묻는다.

○ 예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 본 친일의 말갛고 우아하게 분칠된 얼굴,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되는 그 시절 예술가들의 모습을 통해 ‘친일’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스테이지149 – 연극선집」은 이 시대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트렌디한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관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 이번 공연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 떠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전석 1만5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관람료로 책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문의)032-420-2735



인천문화예술회관 “스테이지149”- 연극선집Ⅱ <해방의 서울>
□ 일 시 : 2019년 10월 11일(금)~12일(토)
금요일 오후 2시, 7시30분 /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 주 최 : 인천광역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제 작 : 극단 골목길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