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일자	2019-07-16
담당자	박성호	전화번호	032-440-3066
제공부서	대변인	업무분야	-
제목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관련 정책연구 중간결과 브리핑
부제목	-
첨부파일	(2)1. 공공청사균형재배치관련 기자회견문.hwp (2)1-1. 공공청사 균형재배치관련 루원복합청사 건립방향 참고자료.hwp
보도내용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입니다. 한 달 넘게 계속된 수돗물 피해 사태가 이제 마지막 4단계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상수도의 완전한 정상화와 보상안, 재발방지책 마련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인천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비전들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시행하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시는 민선7기의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인천 균형발전 목표를 위해 지난 1년간 여러 정책들을 펼쳐왔습니다. 내항재생과 해안철책 제거, 월미바다열차와 해양박물관, 소래포구 국가어항 사업과 소래생태습지 수도권 최대 정원 조성 등 해양친수 조성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군부대통합재배치와 미군부지 재생, 장기미집행부지를 활용한 도심 공원과 도시숲 조성 사업 등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한 여러 비전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송도와 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숙원과제 해결, 검단신도시와 검암신도시, 계양신도시의 미래 첨단 도시로의 육성, 인천의 실정에 맞는 구도심 재생과 광역·내부 교통망 완성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의 도시 균형발전을 미래로 이어가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인천균형발전 사업 중 하나인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사업에 대한 정책연구 중간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루원시티를 중심으로 한 가정동 일대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토지주택공사(LH)의 가정택지 조성 1기 사업이 올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가정택지 2기 조성 사업도 곧 시작될 것입니다. 인천지하철2호선이 운행되면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졌고 내년에는 서울7호선이 석남역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몇 년 후에는 청라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인천시가 이번에 신설된 인천지방국세청 신청사를 루원시티 공공복합청사로의 이전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정부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초 인천119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루원시티로 유치되었고, 인천지방해양경찰서와 서인천세무서도 청라에 건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루원시티에 공공청사를 이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2017년에 수립한 신청사 계획이 건립비용 문제로 정부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재검토되었던 점과 루원2청사 건립 사업의 경우, 그간 여러 가지 변화된 환경과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 등을 감안해서, 첫째, 사업비는 절감하면서도 입주 인원은 늘어나는 방안 둘째, 원도심의 공공청사 이전으로 인한 공동화 우려 해소 방안 셋째, 인천지방국세청 이전을 전제로 한 효율성 강화 방안 등을 추가로 연구했습니다. 전임 정부에서는 1,394억을 들여 9개 기관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선7기에서 사업 계획을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습니다. 사업비는 2,168억 원이었고, 이전 대상 9개 기관 중 보건환경연구원은 특수시설로 인해, 종합건설본부는 특수설비로 인해, 이전이 사실 상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근본적인인 사업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새롭게 정책연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현재 1차적으로 보고된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안에 따르면, 당초 2천1백억 원 규모이던 사업비를 1천8백억 대로 3백억 가량 낮춰 중투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되, 인천지방국세청 건립 국비를 활용해 전체 사업비는 높아지게 되고, 인력 유인도 1천1백 명대에서 1천2백 명대로 높이게 됩니다. 또한, 당초 루원복합청사에 입주계획이었던 인천신용보증재단은 422억 원의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해 독립사옥을 건립해서, 루원시티를 ‘소상공인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기존 한 개의 청사 개념을 넘어 최대 4개의 청사가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인천시는 인천시 교육청의 기능증진과 교육행정의 독립성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지난 2017년 이후 논의가 중단된 교육청 서구 이전에 대해,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업무 용지 내 또는 인재개발원 부지 이전이라는 두 가지 안으로 인천시 교육청에 제안했고 현재 인천시 교육청에서 이를 가지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교육청이 서구로 이전할 경우 인천시는 현 교육청 부지 등을 활용해 분산된 행정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되고 신청사 건립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인천시 교육청 서구 이전 문제는 교육청이 논의하고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인천시는 인천시 교육청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인천 전체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마음을 잇는 일에 인천시는 최선을 다해가고 있습니다. 루원시티 공공청사 건립 과제도 인천시와 서구의 균형발전, 인천 100년 대계의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최종계획안으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공일자	2019-07-16
담당자	박성호	전화번호	032-440-3066
제공부서	대변인	업무분야	-
제목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관련 정책연구 중간결과 브리핑
부제목	-
첨부파일	(2)1. 공공청사균형재배치관련 기자회견문.hwp (2)1-1. 공공청사 균형재배치관련 루원복합청사 건립방향 참고자료.hwp
보도내용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입니다. 한 달 넘게 계속된 수돗물 피해 사태가 이제 마지막 4단계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상수도의 완전한 정상화와 보상안, 재발방지책 마련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인천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비전들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시행하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시는 민선7기의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인천 균형발전 목표를 위해 지난 1년간 여러 정책들을 펼쳐왔습니다. 내항재생과 해안철책 제거, 월미바다열차와 해양박물관, 소래포구 국가어항 사업과 소래생태습지 수도권 최대 정원 조성 등 해양친수 조성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군부대통합재배치와 미군부지 재생, 장기미집행부지를 활용한 도심 공원과 도시숲 조성 사업 등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한 여러 비전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송도와 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숙원과제 해결, 검단신도시와 검암신도시, 계양신도시의 미래 첨단 도시로의 육성, 인천의 실정에 맞는 구도심 재생과 광역·내부 교통망 완성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의 도시 균형발전을 미래로 이어가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인천균형발전 사업 중 하나인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사업에 대한 정책연구 중간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루원시티를 중심으로 한 가정동 일대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토지주택공사(LH)의 가정택지 조성 1기 사업이 올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가정택지 2기 조성 사업도 곧 시작될 것입니다. 인천지하철2호선이 운행되면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졌고 내년에는 서울7호선이 석남역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몇 년 후에는 청라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인천시가 이번에 신설된 인천지방국세청 신청사를 루원시티 공공복합청사로의 이전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정부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초 인천119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루원시티로 유치되었고, 인천지방해양경찰서와 서인천세무서도 청라에 건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루원시티에 공공청사를 이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2017년에 수립한 신청사 계획이 건립비용 문제로 정부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재검토되었던 점과 루원2청사 건립 사업의 경우, 그간 여러 가지 변화된 환경과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 등을 감안해서, 첫째, 사업비는 절감하면서도 입주 인원은 늘어나는 방안 둘째, 원도심의 공공청사 이전으로 인한 공동화 우려 해소 방안 셋째, 인천지방국세청 이전을 전제로 한 효율성 강화 방안 등을 추가로 연구했습니다. 전임 정부에서는 1,394억을 들여 9개 기관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선7기에서 사업 계획을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습니다. 사업비는 2,168억 원이었고, 이전 대상 9개 기관 중 보건환경연구원은 특수시설로 인해, 종합건설본부는 특수설비로 인해, 이전이 사실 상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근본적인인 사업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새롭게 정책연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현재 1차적으로 보고된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안에 따르면, 당초 2천1백억 원 규모이던 사업비를 1천8백억 대로 3백억 가량 낮춰 중투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되, 인천지방국세청 건립 국비를 활용해 전체 사업비는 높아지게 되고, 인력 유인도 1천1백 명대에서 1천2백 명대로 높이게 됩니다. 또한, 당초 루원복합청사에 입주계획이었던 인천신용보증재단은 422억 원의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해 독립사옥을 건립해서, 루원시티를 ‘소상공인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기존 한 개의 청사 개념을 넘어 최대 4개의 청사가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인천시는 인천시 교육청의 기능증진과 교육행정의 독립성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지난 2017년 이후 논의가 중단된 교육청 서구 이전에 대해,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업무 용지 내 또는 인재개발원 부지 이전이라는 두 가지 안으로 인천시 교육청에 제안했고 현재 인천시 교육청에서 이를 가지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교육청이 서구로 이전할 경우 인천시는 현 교육청 부지 등을 활용해 분산된 행정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되고 신청사 건립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인천시 교육청 서구 이전 문제는 교육청이 논의하고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인천시는 인천시 교육청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인천 전체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마음을 잇는 일에 인천시는 최선을 다해가고 있습니다. 루원시티 공공청사 건립 과제도 인천시와 서구의 균형발전, 인천 100년 대계의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최종계획안으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