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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자 |
201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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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이선영 |
전화번호 |
032-440-2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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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서 |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
업무분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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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내 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 유전자 첫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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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해외 여행객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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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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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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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매개체를 통한 해외유입감염병감시 사업 수행 중 27주차(7.1.~7.7.)에 인천시 영종도 을왕산에서 채집된 모기 100마리 중 반점날개집모기(Culex bitaeniorhynchus) 2마리(1pool)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뎅기바이러스로 인하여 생기는 뎅기열은 모기로 전파되는 급성발열성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 않음. 국내 자체 감염사례는 없고 모두 해외감염사례임( `18년 159명, `19년 7.6. 90명 신고, 사망 없음)
□ 뎅기바이러스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확인 시험을 통해 혈청형 2(DENV-2)로 밝혀졌으며, 유전자 분석결과 태국의 환자 및 모기에서 분리된 것과 유사하였고, 이후 조사지역 주변 긴급조사(7.12)결과 채집모기(1,381마리)에서는 뎅기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모기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이 급증하고 있어 항공기를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유입경로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 반점날개집모기는 현재까지는 뎅기바이러스 전파 능력이 규명되어 있지 않아* 국내 환자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판단되나,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제활동과 함께 모기감시,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뎅기열은 주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로 전파됨. 국내에는 흰줄숲모기가 존재하며 감염사례는 없음.
** 인천광역시 뎅기열 환자현황 : `19.7.6. 기준 8명, 7월 환자보고 없음
□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검역소는 매개모기 감시 지점 확대 및 감시주기를 단축, 인근지역 매개모기 집중방제 실시, 인근 거주자에 대한 의심환자 감시강화 및 지역주민 대상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매개체 감시장소(7개 → 10개 지점) 및 주기(주1회 → 주3회) 확대
* 인근지역 매개모기 집중 방제 실시 (7.13. ~ 8.2. 3주간)
□ 한편 전 세계적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교통 발달 및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서식지 확대 등으로 인해 뎅기열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해외여행객을 통한 뎅기열 유입사례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다.
* 2019.7월 현재 90명 신고(사망건 없음). 모두 해외유입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 없음.
□ 특히, 뎅기열은 동남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 2019년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보고 (‘19.7.4 WHO/WPRO situation report 기준): 필리핀 전년대비 84% 증가 92,267명(사망 398명), 베트남 전년대비 209% 증가 81,132명(사망 4명), 말레이시아 전년대비 92.5% 증가 62,421명(사망 93명), 태국 전년대비 59% 증가 40,402명(사망 58명), 싱가포르 전년대비 332% 증가 5,575명 등
□ 또한, 인천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매개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해외감염병now.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cdc.go.kr)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모기 회피 용품(긴옷, 기피제, 모기장 등)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 둘째,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하고,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며,
○ 마지막으로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뎅기열 질병 개요
2. 뎅기열 매개모기 특징
3. 반점날개집모기의 특징
4. 국내 뎅기열 신고현황
5.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현황
6.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7.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
8. 뎅기열 질의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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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자 |
201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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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이선영 |
전화번호 |
032-440-2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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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서 |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
업무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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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내 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 유전자 첫 확인 |
| 부제목 |
해외 여행객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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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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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매개체를 통한 해외유입감염병감시 사업 수행 중 27주차(7.1.~7.7.)에 인천시 영종도 을왕산에서 채집된 모기 100마리 중 반점날개집모기(Culex bitaeniorhynchus) 2마리(1pool)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뎅기바이러스로 인하여 생기는 뎅기열은 모기로 전파되는 급성발열성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 않음. 국내 자체 감염사례는 없고 모두 해외감염사례임( `18년 159명, `19년 7.6. 90명 신고, 사망 없음)
□ 뎅기바이러스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확인 시험을 통해 혈청형 2(DENV-2)로 밝혀졌으며, 유전자 분석결과 태국의 환자 및 모기에서 분리된 것과 유사하였고, 이후 조사지역 주변 긴급조사(7.12)결과 채집모기(1,381마리)에서는 뎅기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모기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이 급증하고 있어 항공기를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유입경로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 반점날개집모기는 현재까지는 뎅기바이러스 전파 능력이 규명되어 있지 않아* 국내 환자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판단되나,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제활동과 함께 모기감시,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뎅기열은 주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로 전파됨. 국내에는 흰줄숲모기가 존재하며 감염사례는 없음.
** 인천광역시 뎅기열 환자현황 : `19.7.6. 기준 8명, 7월 환자보고 없음
□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검역소는 매개모기 감시 지점 확대 및 감시주기를 단축, 인근지역 매개모기 집중방제 실시, 인근 거주자에 대한 의심환자 감시강화 및 지역주민 대상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매개체 감시장소(7개 → 10개 지점) 및 주기(주1회 → 주3회) 확대
* 인근지역 매개모기 집중 방제 실시 (7.13. ~ 8.2. 3주간)
□ 한편 전 세계적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교통 발달 및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서식지 확대 등으로 인해 뎅기열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해외여행객을 통한 뎅기열 유입사례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다.
* 2019.7월 현재 90명 신고(사망건 없음). 모두 해외유입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 없음.
□ 특히, 뎅기열은 동남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 2019년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보고 (‘19.7.4 WHO/WPRO situation report 기준): 필리핀 전년대비 84% 증가 92,267명(사망 398명), 베트남 전년대비 209% 증가 81,132명(사망 4명), 말레이시아 전년대비 92.5% 증가 62,421명(사망 93명), 태국 전년대비 59% 증가 40,402명(사망 58명), 싱가포르 전년대비 332% 증가 5,575명 등
□ 또한, 인천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매개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해외감염병now.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cdc.go.kr)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모기 회피 용품(긴옷, 기피제, 모기장 등)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 둘째,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하고,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며,
○ 마지막으로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뎅기열 질병 개요
2. 뎅기열 매개모기 특징
3. 반점날개집모기의 특징
4. 국내 뎅기열 신고현황
5.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현황
6.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7.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
8. 뎅기열 질의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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